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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3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출근길(초안산~우이천) 친구들이 SNS에 올리는 풍경사진을 보며 매번 "부럽다"만 연발했는데, 내 출근길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초안산 언덕을 걷다보면 작은 공원이 몇개 나오고... 숲도 나온다. 공원과 숲길에는 꽃들이 가득하다.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지구. 창골(창동) 인조잔디 축구장(舊 제일구장)이 있는 곳이다. 꽃길 아래쪽에 축구장과 조깅트랙이 나온다. 밤이면 트랙을 걷는 창골 사람들로 가득하다. 초안산을 지나면 아기공룡 둘리가 처음 빙하타고 서울에 와서 영희와 만났다는 쌍문동 우이천이 반긴다. 얼마전 우이천 벚꽃축제 사진에서... 둘리는 지금쯤 친구들과 둘리박물관에 가 있겠지(?) 이제 막 사무실 도착했는데 살짝 땀이 난다. 걷기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코스다. #우이천 #둘리 #초안산 #쌍문동 #창골 #축구장 2016. 4. 26.
[2013-11-03] 초안산 다녀오는 어느 모자 2013. 11. 4.
초안산 동네 근처 초안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복잡했던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되는 느낌~ 노원구 월계동과 도봉구 창동에 걸쳐있는 초안산 26만여㎡ 일대에는 1694년의 연대가 명기된 내관 승극철 부부묘를 비롯한 분묘 701기와 문관석, 동자상 등 각종 유물 937점이 분포돼 있어 조선시대 묘제와 석물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연고 내시와 궁녀의 무덤이 많아서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초안산 문화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201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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