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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노트868

[구제역 확산 비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허술한 방역체계, 문제 또 노출 경기 강화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10여일 만인 21일에 내륙지역인 충북 충주까지 침투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기에는 발병 전부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축산단체 등이 총동원돼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한다. 유감스럽게도 우리 정부는 한템포씩 느리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다. 바이러스 확산경로가 단선화돼 있지 않은데도 지나치게 발병지역 위주로만 대응해 왔던 것이다. 가축 전염병에 대한 상시 방역체계가 마련되지 못한 것도 문제인 듯하다. 구제역은 혈청형이 다양한 데다 현재 개발된 백신으로는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 이 때문에 평소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대비해야 하는데, 가축 전염병 담당부서인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는 직원이 고작 10여명 수준이라니 .. 2010. 4. 23.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KBS 2TV 개그콘서트 남성 취객과 여성 취객이 경찰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콘셉트의 개그 코너다. 한나라당 소속인 한선교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김인규 KBS 사장을 향해 KBS 2TV의 개그프로그램 의 고정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에서 나오는 풍자 대사, ‘일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은 “개콘에서 가장 찝찝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난 재미만 있던데. ㅎㅎ) 한선교 의원은 “을 다 재밌게 보다 그 대사만 없으면 더 재밌을 텐데”라며 “아이랑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강조했다. 그는 또 “어떻게 김 사장이 취임했는데도 이 프로그램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놔. 과거 방송인 시절 말도 잘하고 얼굴도 선량.. 2010. 4. 22.
한국 부자들이 철저히 지키는 8가지 원칙 한국 부자들이 철저히 지키는 8가지 원칙 ■ 부자들의 사고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 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 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 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 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 2010. 4. 16.
<책> 구글드,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Googled! Googled! 구글드(Googled)란 '구글에게 당하다'라는 뜻의 신조어. 사실 촌부 나이 또래의 중년들에겐 구글보다는 네이버나 다음(Daum), '삼성'이 더 친숙할 것이다. 한국의 50대 중년들은 대체로 자신이 '구굴 당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구글을 알아 둘 필요는 있다. 인터넷을 하면서 구글을 모르면 ‘구맹(Google+盲)’이라고 놀림까지 받아야 할테니까.... 국내 (인터넷) 시장에선 네이버나 다음(Daum)이 골리앗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전세계에서는 네이버가 구글의 상대가 못된다. 구굴은 막강한 검색엔진을 무기로 인터넷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인수해 TV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고, 안드로이드폰으로 휴대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구글드/켄 올레타 지음ㆍ김우열 옮김/타.. 201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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