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7월에도 채용 계속…'인재 포기 못해'

건설업계, 7월에도 채용 계속…'인재 포기 못해'

극심한 경기 침체에 7월 채용 비수기까지 겹쳤지만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확보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한화건설, 이수건설등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은 현대건설직영 취업교육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발전/환경설계, 시공, 견적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5년 이상 유경험자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한다.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삼성엔지니어링(www.samsungengineering.co.kr)이 7월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 Off Shore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별 최소 4년 이상 경력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 관련분야 해외프로젝트 수행 경험 보유자, 유사업종 경험보유자이어야 한다. 8일까지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한화건설(www.hwenc.co.kr)이 2011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해당분야 실무경험 2~3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이수건설(http://const.isu.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화공, 영업, 플랜트(기계, 전기, 토목), 주택영업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이어야 하며 중동,아프리카 해외현장 유경험자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금호건설(www.kumhoenc.com)은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시공(기계), 토목공무, 토목시공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 3~7년 이상 이어야 한다.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코(www.hyundai-amco.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설관리(기계설비), 안전(현장안전관리)이며 총경력 4~5년 이상으로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이어야 한다.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파슨스브링커호프코리아(www.pbworld.co.kr)가 CM전문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이며 모집직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이다.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7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창조건축(www.cja.co.kr)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12년 국내/해외 학사졸업예정자(가을학기 졸업자 포함) 및 석사이어야 하며 자격요건은 건축(디자인/공학), 환경디자인(조경포함), 실내건축(CDS) 전공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8월16~26일.

◆ 현대건설인재개발원(http://edu.hdec.co.kr)이 현대건설직영 취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토목시공, 건설기계정비, 전기공사, 건축환경설비(이상 1년 과정), 플랜트품질(6개월 과정) 등이다. 8월 24일까지 양성훈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전약무료이며 성적우수자는 현대건설 국내외 현장과 협력업체 취업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금호건설, 삼성에버랜드, 일성건설, 동양메이저/건설, 대한건설협회/콘스몰, 토펙엔지니어링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