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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건설톡톡75

현대건설-서울대, 핵융합로 기술 개발 협력 4일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 협력 MOU현대건설은 서울대학교와 지난 14일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렸다. 핵융합 발전은 수소 등의 연료를 플라스마 상태에서 섭씨 1억도 이상의 초고온으로 가열해 원자핵을 결합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원료가 풍부하고 폭발 위험성이 낮아 안전한 데다 배출가스와 방사능 폐기물 발생량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핵융합 과정의 핵심은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초전도자석의 강력한 자기장이 초고온의 플라스마를 가두는 역할을 한다. 초전도자석을.. 2025. 4. 16.
3월 취업자 19만 3000명 ↑…석달째 10만 명대 증가세 유지 2025년 3월 고용동향…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최고 돌봄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서비스업 증가폭 확대, 건설·제조업은 지속 감소 [2025.04.09 기획재정부·통계청]  지난 3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19만 3000명 늘어 석 달째 1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비스업 증가폭이 확대되며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했고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건설·제조업 취업자 감소 등 내수 회복 지연에 따른 고용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58만 9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9만 3000명 늘었다. 특히, 직접일자리 사업 효과 및 돌봄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건복지·공공행정업 중심으로 서.. 2025. 4. 12.
두산건설, 작년 영업이익 1081억…10년來 최대 실적 두산건설이 2024년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으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1억원으로 전년보다 77% 늘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2014년 1328억원 이후 10년 만의 최고 실적이자 6년 연속 흑자 기록이다. 매출은 전년보다 27% 증가한 2조175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두산건설은 투명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반영하고 브랜드 강화 전략을 펼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장기 미착공 사업을 제외하고 총 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넉넉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 내 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 3. 31.
롯데건설·현대건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 수주: 6650억원 규모 스카이라운지·데크커뮤니티·커튼월룩…차별화 혁신설계 적용롯데건설은 현대건설과 구성한 컨소시엄(프리미어 사업단)이 6천650억원 규모의 수원 구운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수원 구운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462번지에 있는 삼환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39층, 15개 동, 총 1990가구 규모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천650억원이다. 프리미어 사업단은 기존 21개 동을 15개 동으로 줄이는 대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동 간 거리를 늘리고, 여유 공간에 약 8천평(약 2만6천446㎡) 규모의 대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단지를 가로지르는 2.4㎞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인근 일월저수지와 여기산공원을 볼 수 있는 .. 2025. 3. 31.
현대건설,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 국내 최대 올레핀 생산 거탑 세웠다 ▲ 국내 최대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t 초대형 프로필렌 분리타워 설치 … 올레핀 생산의 상징적 타워… 기초유분인 프로필렌(연간 77만톤) 생산 초대형 설비 … 약 50층 아파트 높이 설비 TLS(Tower Lifting System) 활용해 수직 설치… 공정률 60% 넘겨 ▲ 9조 2580억 규모 사상 최대 석유화학설비… TC2C* 기술 도입 2026년 상반기 준공 … 축구장 120여 개 면적에 레미콘 6만대분 콘크리트·에펠탑 14개분 철골 등 기록 경신 이어져  … 2025년 상반기 에틸렌 핵심 생산설비 스팀 크래커 건설 완료 후 하반기 시운전 목표 박차   현대건설이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Propylene Fractionat.. 2025. 3. 29.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 수주로 내실 다지고 혁신하겠다"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 수주로 내실 다지고 혁신하겠다"건설업 기본으로 돌아가 품질·안전 최우선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선별적 수주 전략으로 내실을 다지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25일 열린 GS건설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대표는 "건설업의 기본은 품질과 안전"이라며 이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리스크 관리를 위해 위기관리총괄임원(CRO) 산하에 '위기관리(RM)실'을 신설하며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자이’ 브랜드, 고객 중심으로 리브랜딩GS건설의 대표적인 주택 브랜드 ‘자이’도 변화하고 있다.허 대표는 "이제는 공급자가 아닌 고객 중심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신뢰받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최근 고객경험(CX.. 2025. 3. 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강화한다…3D 가상공간으로 정보 작성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생산성·효율성 극대화 기대 스마트건설 기술이 건설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협업 강화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사내 유관팀 경영진 및 실무자가 참석해 스마트건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분야별로 흩어진 스마트 건설 기술과 관련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대내외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했다. AI·BIM·OSC활용 스마트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BIM(Building Informatio.. 2025. 3. 20.
삼육대 건축학과 학생팀, '2025 정림학생건축상' 대상과 특별상 동시 수상 입력 2025.03.17.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학생팀이 국내 대표 건축 공모전인 **‘2025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정림학생건축상, 권위 있는 건축 공모전정림학생건축상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건축 공모전으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미래의 도시와 건축을 상상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공모전에는 417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적으로 대상 5팀, 입선 10팀, 그리고 특별상 2팀이 선정됐다.✅ 삼육대 학생팀의 혁신적인 설계안삼육대 건축학과의 정현선, 김세연, 이건희 학생팀은 ‘수유리 8-1=1’ 프로젝트를 출품, 뛰어난 .. 2025. 3. 17.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 7000억원 규모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7000억 규모 대형 프로젝트, 건설 채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건설워커=2025.3.17)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7094억원이다.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하 하이파이브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재개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14개동, 2016가구가 조성된다. 상계5구역은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구 당고개역)과 맞닿은 역세권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북선 경전철,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2025. 3. 17.
롯데건설, ‘건설 맞춤형’ AI 챗봇 개발! "챗GPT보다 더 똑똑? 건설 실무에 딱 맞춘 AI 등장!"롯데건설이 건설업에 특화된 프리미엄 챗봇을 선보였습니다! 🚀 현장 시공 사례부터 품질 관리 기준, 초고층 시공 기술까지!이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챗봇이 등장했죠. "이런 건설 챗봇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제 진짜 나왔다!"건설업 맞춤형 챗봇, 뭐가 다를까?✅ 롯데건설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 기반✅ 시공 사례, 품질 규정, 기술 노하우까지 한번에!✅ 일반 챗봇보다 검색 정확도 뛰어남 (0.98점!)✅ 사내 지식 문서를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정보 제공✅ 정보 유출 걱정 NO! 철저한 내부 서버 관리 특히 오픈AI의 GPT-4o와 비교 테스트에서도 더 나은 전달력(0.58점)을 기록하며, 건설 실무에서 확실한 .. 2025. 3. 14.
HD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 인재 육성 기술센터 개관 HD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 인재 육성 기술센터 개관"미래 건설기계 인재, 여기서 키운다!"건설기계 분야 취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HD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규모 교육센터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산업 전환 시대, 전문 인재 양성 나선 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충북 음성 글로벌교육센터에서 '산업 전환 공동 훈련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으로, 업계 종사자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됩니다.주요 교육 과정은?✔ 건설기계 무인·원격 기술✔ 전기 배터리·수소엔진·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동력원✔ 건설기계.. 2025. 3. 13.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업계 최다 수상 •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 차별화된 공간 계획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대우건설 4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 업계 최다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 입증 • ‘45 워터 스테이’, ‘카페&비스트로’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 구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며, 이로써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70여 년간 가장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2025. 3. 7.
대우건설, 6천970억원 규모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대우건설, 6천970억원 규모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가 '개포 써밋 187'로 탈바꿈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1천27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 개포동 187 의미를 살려 단지명을 '개포 써밋 187'로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단독 입찰해 수주했으며, 계약금액은 6970억원이다. 이는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5.98%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대우건설수주 #개포주공5단지재건축 #개포써밋187 관련 문서https://blog.naver.. 2025. 3. 1.
대우조선해양건설, 결국 법정관리 신청 올해만 벌써 5번째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 27일 수원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안강건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 중견 건설사가 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과거에도 재정난을 겪어 2022년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당시 시공능력평가 83위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회생 절차를 거쳐 부동산 개발업체 스카이아이앤디에 인수되며 정상화되는 듯했으나,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스카이아이앤디가 운영을 포기하면서 다시 위기에 몰렸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부채비율은 2023년 말 기준 838.8%에 달해 심각한 재무 부담을 안고 있었다.한편, 올해 초부터 중견 건설.. 2025. 3. 1.
시공능력 116위 안강건설, 법정관리 신청! 건설업계 연쇄 위기 🚨 📍 2024년 2월 24일, 중견 건설사 안강건설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즉시 재산 강제집행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건설업 불황의 또 다른 경고등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수주 감소·공사비 상승 직격탄" 안강건설, 자금난 원인은?🔹 설립 및 성장: 2015년 창립 이후 ‘The 럭스나인’ 오피스텔(김포·용인), 판교대장 디오르나인, 안산 성곡동 물류센터 시공하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 (2022년 154위 → 2023년 138위 → 2024년 116위) 🔹 주요 원인:공사비 회수 지연: 안산 성곡동 물류센터 프로젝트 대금 회수가 늦어지며 유동성 악화건설 원자재비 폭등: 인건비·자재비 급등으로 공사비 부담 증가SOC 예산 삭감: 정부의 .. 2025. 2. 27.
건설 경기 최악, 일용직도 기술인도 일자리 실종…이력서 등록이 생존 전략 “집에 손 벌리기도 미안해서 아침이면 그냥 나옵니다. 일거리가 없으면 동네 한 바퀴 돌다가 들어가요.” 이른 새벽, 서울의 한 인력사무소 앞. 작업복 차림의 근로자들이 모여 있지만, 일감을 얻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속출한다. 건설 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도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건설업 종사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436만 9000원이었다. 건설업 소득이 감소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15년 넘게 현장에서 일해온 김 모 씨(60대)는 “예전에는 하루 걸러 한 번씩은 나갔는데, 이제는 한 달에 일주일도 채 못 나간다”며 “12월 이후로 일감이 더 줄어 생활비 걱정이 크다”고 한.. 2025. 2. 26.
또 무너진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 결국 법정관리 신청 국내 1군 종합건설사인 삼부토건(도급순위 71위)이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갑니다. 삼부토건은 지난 24일 이사회 결정을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신청 이유에 대해 “경영 정상화와 기업 가치 보존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적자 누적, 높은 부채… 결국 법정관리삼부토건은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재무 구조가 악화됐습니다. 특히 2024년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838.5%에 달하며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지난해 상반기에는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며, 2023년 8월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연이은 법정관리 신청… 건설업계 위기 심.. 2025. 2. 26.
끝없는 건설 경기 침체…고용 위기·세수 부족에 대책 난망 고금리, PF 부실, 세수 펑크…악재 속출하는 건설업 건설업의 장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고용 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까지 일자리 감소의 직격탄을 맞으며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와 건설 투자 유도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로 인해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세수 펑크까지 겹치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건설업 취업자 200만 명 붕괴…채용 시장 위축 심화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2만 1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 9천 명 줄었다. 200만 명.. 2025. 2. 23.
국가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취업도 못 하고 전과자 됩니다! 🚨 국가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취업도 못 하고 전과자 됩니다! 🚨최근 또 터졌습니다. 건설업계에서 국가기술자격증 불법 대여 사건이 적발됐고, 관련자들이 처벌받았습니다. 이번에는 50대 여성 A씨가 70여 명의 자격증을 모아 90개가 넘는 건설업체에 대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자격증 대여? 그냥 편법 정도로 생각했다면 크게 착각입니다. 이건 명백한 불법이고, 걸리면 취업이고 뭐고 전과자가 됩니다. 그런데도 일부 건설업체와 기술자들이 손쉽게 돈을 벌겠다는 욕심으로 이런 위험한 짓을 저지르고 있죠.❌ 왜 자격증 대여가 문제인가?🔹 1. 건설업계 신뢰 박살 🔹자격증은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기술자가 근무하지 않고 서류상으로만 등록되어 있다면? 무자격자가 .. 2025. 2. 21.
현대건설, 사우디에서 5천억 원 규모 송전선로 공사 수주! 여러분, 현대건설이 또 한 번 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따냈습니다!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491km에 달하는 초고압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인데요, 공사 금액만 무려 5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 소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건설 구직자라면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1.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380kV 태양광 발전 연계 송전선로 건설’ 공사입니다. 두 개의 구간으로 나뉘는데요:- 메디나 지역: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 - 젯다 지역: 쿨리스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 전력선로까지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 이 공사는 사우디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20.. 2025. 2. 17.
1월 취업자 13만5000명 증가…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는 역대 최대 감소 📉 1월 취업자 13만5000명 증가…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는 역대 최대 감소 📉지난달 취업자가 다시 증가했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는 역대 최대로 감소하며 건설 고용 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 1월 고용 동향 핵심 요약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5000명 증가했다. 2024년 12월에는 정부 일자리 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5만2000명이 줄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그러나 건설업 취업자 수는 무려 16만9000명(-8.1%) 줄면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취업자 9개월 연속 감소… 최악의 상황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취업자 감소가 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특히 50대 이상 취업자 감소가 눈.. 2025. 2. 15.
[건설워커 긴급 뉴스] 지방 건설업계 흔들… 도미노 위기 현실화 [건설워커 긴급 뉴스] 지방 건설업계 흔들… 도미노 위기 현실화 (앵커)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지방 건설사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분양 성공을 기대하며 토지를 매입했던 건설사들이 잇따라 사업을 포기하고 있으며, 책임 준공을 확약했던 공사현장에서는 시행사를 대신해 막대한 채무를 떠안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641건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하며,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폐업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월 31일 기준으로 종합건설업체 58곳, 전문건설업체 274곳이 문을 닫았으며, 이 중 지방 건설업체가 203곳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2025. 2. 12.
건설업계, 위기의 경고음… 생존 전략과 취업 방향은? 🔎 건설업계, 위기의 경고음… 생존 전략과 취업 방향은?📌 끝없는 침체, 건설업계는 어디로?국내 건설업계가 거듭된 실적 악화로 위기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건설업계의 생존 전략은 무엇이며, 취업 준비생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주요 건설사 실적, 적자 경고✅ 현대건설: 23년 만의 영업 적자지난해 영업손실 1조 2209억 원 기록현대엔지니어링 해외 사업장 원가 상승이 주요 원인✅ 대우건설: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매출 10조 5036억 원(-9.8%)영업이익 4031억 원(-39.2%)공사 원가 상승과 현장수 감소 영향✅ DL이앤씨: 영업이익 18.1% 감소영업.. 2025. 2. 10.
두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1081억, 전년비 77%…10년 내 최대 성과 당기순이익은 187억원 예상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등 대형 사업장이 매출 견인 [건설워커 라인C 2025-02-08] 두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늘어난 1081억원(잠정 기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도 전년보다 27% 늘어난 2조1753억원을 기록하며 2조원을 넘었다.  두산건설이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만이다. 두산건설은 2014년 매출액 2조3644억원, 영업이익 143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망했다. 두산건설 사업보고서는 오는 3월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양질의 사업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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