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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건설워커] 11월 건설업 취업자수 194만7000명…사상 최대치 기록 ★ 2017년 건설고용시장 전망은?

by 건설워커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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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건설업 취업자수 194만7000명…전년 동월 대비 11만1000명 늘어

건설업 취업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난리입니다. 건설업 취업자 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취업자 수 증가폭도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대로 ‘쭈~욱’ 상승세가 이어질까요. 내년 건설시장에는 어떠한 위험과 복병이 도사리고 있을까요.



[건설워커 2016-12-16] 건설업 취업자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183만7000명)보다 11만1000명(6.0%) 증가했다. 전월(188만3000명)에 비해서는 6만4000명(3.4%) 늘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올 1월 전년 동월 대비로 1만7000명 증가한 이후 2월 6000명, 3월 3만3000명, 4월 3만7000명, 5월 2만2000명, 6월 2만4000명 줄어드는 등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하고서 7월 들어 소폭(1000명) 반등했다. 8월(7만1000명), 9월(4만1000명), 10월(5만9000명)에 이어 지난달까지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11월에는 증가폭을 크게 확대하며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은 최근 (주택 부동산)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취업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5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내년 국내 건설경기가 후퇴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업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더해 구조조정 영향, 경제심리 위축, 부동산 추가 대책 가능성, 주택공급과잉,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감소, 해외사업 부진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건설업 고용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치고, 일자리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내년 국내 건설 취업시장에 정규직 등 ‘질 좋은 일자리’를 찾기는 올해보다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설워커에 올라오는 주요 건설사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프로젝트 전문직(PJT직), 현장 계약직(현채직) 채용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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