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 라인C입니다.
퇴직일이 "마지막 근무일"인지, "그다음 날"인지 헷갈리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퇴직일은 '마지막 근무 다음 날'입니다.
퇴직일(퇴사일)은 언제일까?
고용노동부와 법원에 따르면,
근로를 제공한 날(마지막 근무일)은 근로관계가 유지된 날로 보고, "특별한 약정이 없다면" 다음 날을 퇴직일로 간주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마지막 근무일: 9월 29일
- 퇴직일: 9월 30일
그럼, 이 퇴직일이 계속근로기간(근속기간)에 포함될까요?
아니요!
퇴직일은 근로계약의 종료를 의미하기 때문에, 근속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퇴직일 ≠ 이직일?
많이 헷갈리는 개념 중 하나가 퇴직일과 이직일입니다.
- 퇴직일(퇴사일): 마지막 근무 다음 날
- 이직일(고용보험법 기준): 마지막 근무일
다시 예를 들어보죠.
마지막 근무일이 9월 29일이라면:
- 이직일: 9월 29일
- 퇴직일: 9월 30일
퇴직일, 근속기간에 포함될까?
짧게 말하자면, 절대 포함되지 않습니다!
퇴직일은 근로관계가 끝난 날로, 근속기간이나 퇴직금 계산에 포함되지 않아요.
이건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에도 그대로 반영됩니다.
퇴직금 계산 시 주의할 점!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하신다면:
- 입사일과 퇴직일을 입력할 때,
- 퇴직일은 마지막 근무일 다음 날로 입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근속기간이 딱 1년인 분이
마지막 근무일(예: 9월 29일)을 퇴직일로 입력하면 오류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근속연수가 1년 미만"이라는 메시지가 뜰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퇴직일 지정, 이건 꼭 확인하세요
- 근로계약서 & 회사 규정 확인
- 퇴직일 관련 조항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사업장 관행 체크
- 이전 퇴사자들이 어떻게 처리했는지 참고하세요.
- 노사 간 합의하기
- 사용자와 대화해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막아보세요.
퇴직일 지정 꿀팁!
휴무일이 퇴직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9월 30일이 휴무일이라면,
- 9월 29일까지 일하고 9월 30일은 쉬면서
- 퇴직일을 10월 1일로 지정할 수 있어요.
반대로, 휴무일인 9월 30일을 퇴직일로 지정하면 9월 29일까지 근무한게 됩니다.
물론, 노사 간 합의에 따라 실제 퇴직 처리는 10월 1일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론: 퇴직일, 제대로 알고 정리하자
퇴직일은 근로관계가 종료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정확히 지정하지 않으면 퇴직금 계산이나 경력증명서 발급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게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모두 퇴직일 제대로 지정하시고 불이익 없으시길 바랍니다! 😊
#퇴사일 #퇴직일 #근속기간포함여부 #퇴직금계산 #노사합의 #꿀팁
원문 출처
관련 문서
퇴직금 지급조건① 1년 기준, 퇴사통보후 조기 사표수리·부당해고?
https://blog.naver.com/autoarc/221460604380
알바도 퇴직금 받을 수 있다: 퇴직금 지급 기준 FAQ
https://blog.naver.com/autoarc/223729778166
'일반JOB팁 > 직장N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규칙한 근무시간에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다? (0) | 2025.01.22 |
---|---|
2024 귀속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달라진 제도 총정리 (0) | 2025.01.17 |
[알바생] 근로기준법으로 풀어보는 휴게시간과 근무시간 계산법 (0) | 2025.01.16 |
수습기간 중 퇴사, 무단결근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0) | 2025.01.10 |
직장에서의 효율성과 인간관계: 일 잘하는 직원 but 어울리지 않는 직원 (0) | 2025.01.03 |
댓글